갑자기 소나기가 쏟아 졌다.양철 아니, 철판 지붕인지, 빗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왔다.방향 감각이 없는 곳이다.
한쪽 하늘은 휜 한데 오른쪽은 시커먼 먹구름이다.
한낮 기온이 영상31도, 나콘빠톰.' 열대의 기온은 한국의 여름이나 다름없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의 비행. 또 2시간 반을 자동차로 달려 온 곳이다.
이곳이 처음이지만 48명의 앞서왔던 동호회 회원들이 어제 그제 떠났다.
남은 사람은 우리팀 8명뿐이다.수 십만평의 골프장이 한적 한 느낌이;다. 골프장.식당.숙소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뷔페식 식사였지안 우리들에게 식탁을 준비하고 음식들을 서빙해 주어서 편하다.
○ 시원하게 펼쳐진 10번 페어웨이
◇ 소담한 클럽하우스
○ 기념으로... 캐디 사진은 '꽝'
태국에는 한국인들이 임대하여 운영하는 골프장이 여러 곳 있다.
겨울엔 많은 사람들이 원정 골프를 즐긴다. 태국 뿐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한국인들은 골프를 즐기기 위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참 골프를 즐긴다.
그만큼 국부의 유츨도 많다. 대신 kpga klpga 등이 활성화되고 lpga는 한국여성들이 석권하고 있다.
너무 더워서 오후엔 쉬었다,
비가 멈춘 하늘엔 열대의 달이 떴다. 해와달이 하늘 반을 가르고 있다,
조금 있으면 달이 하늘을 지배히고 별들이 달빛에 덤벼들 것이다 밤이 되면 별을 구경해야겠다. 언제 다시 열대의 밤을 볼수 있겠는가,
2019.7.13 드래곤힐스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