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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은 천지에 꽃씨를 뿌리고 떠난다
하루 하루

봄 맞이

by 옐로우 리버 2019. 4. 13.


   봄을 맞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유로움이었다. 토요일에  불어오는 훈풍과 돋아나는 잔디. 갓 핀 부드러운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가족 또는 애인과 나와 꽃 길을 걷거나 잔디에 앉아 봄볕을 받고 있었다. 공연장 앞 광장에는 젊은이들로 넘쳤다. 좌석을

 구입한 사람들과 서서 공연을 보는 사람들의 줄이 이곳 저곳에 이어지며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기자들 중에는 외국에서 온 팬들도

             많았다. 모두들 즐거워 보였다. 언제나 K-POP의 위력은 대단하다. 겨울에는 겨울대로 봄이면 봄,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음악은 잘 만들어야

   관심을 받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 숲에는 진달래가 수줍은 듯 소나무숲 속에 피어 있었다.





       ◇ 공원에는 사람들이 휴일을 맞아 따스한 볕을 받으며 봄을 맞고 있었다.





       ◇ 언덕에는 복사꽃이 활짝피어 걷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





       ◇ 햇볕을 덜 받는 언덕 너머에는 복사꽃이  이제 봉우리를 맺었다.





       ◇ 사람들이 여유롭게  꽃길을 걷고 있다.





       ◇ K-POP 의 열기로 올림픽공원은 사람들로 넘쳤다.




       ◇ K-POP을 보기위해 모인사람들은 동남아지역등에서 온 외국인들이 10에 3명은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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