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남아 있는 것과 사라진 것들(황강)

옐로우 리버 2018. 8. 14. 14:05





◇ 8월의 이른아침 피어오른 물안개는 아름다웠지만 그 옛날 하얗게 펼쳐졌던 모래밭과 맑은 물은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강 바닥에는 수양버드나무로 뒤 덮이고 밝고 맑은 강은 

음침한 수풀림으로 바뀌었다. 













                                               ◇ 합천 황강 정두효( 2018.8.13)